일본 오타쿠의 성지였던 아키하라바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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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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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가자고
2000년대 일본 서브컬쳐와 동인계의 전성기시절엔
모든 오타쿠들의 성지가 아키바였고 당시 씹덕행사 모두 아키하바라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현재 10~20대는 아키하바라가 왜 씹덕성지인지 모르고
서버컬쳐 목적으로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씹덕게임 발매일이면 모두가 게임숍에서 줄서가며 게임코스프어들이 게임숍에서
전단지를 나눠주고 홍보하고 메이드카페 직원들이 나와서 홍보하던 모습은 이제 존재하지않는다
도대체 왜 아키하바라는 이제 더이상 오타쿠성지가 아니게 된것인가?
매체의 발달로 인해 직구를 안해도됨 + 현대 오타쿠들은 2차창작에 관심이없어
자연스럽게 동인시장은 멸망하게되어 제2의 동방프로젝트같은 동력이 없어지게됨
또 모바일로 옮겨간 오타쿠게임을 주로삼는 소샤게들이 자본으로
편의점이니 100엔샵 지방에도 굿즈를 유통시키고있어 아키바에 안가도됨
동인시장과 2차창작의 시장이 쇠퇴하니 1020뿐만아니라 그 윗세대도 더이상 갈 필요가없어짐
지금 일본의 오타쿠문화라는건 그저 애니메이트에 가서 굿즈를 사는게 다인
세상이 되버림 최대 동인시장인 코미케도 그저 작가들의 동인지를 사는게 다인 세상이됐음
예전에 코스플레이어들이 단체로 춤을 추거나, 오프회를 한다거나,
노래를 부르는 오도리테, 우타이테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없어지게됨
최근의 아키하바라는 성매매를 목적으로하는 삐끼들과 타칭보뿐이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