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측 “뉴진스 입장발표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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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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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가자고
[해인/뉴진스]
"대표님을 복귀시켜 주시고 지금의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들이 아닌 원래의 어도어로 돌려놔 주세요"
[민지/뉴진스]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님께서 대표로 있으신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입니다"
이틀 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뉴진스 멤버들의 입장 발표에 대해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안 하는게 좋겠다"며 말렸다고 KBS에 밝혔습니다.
민 대표 해임 직후 뉴진스 멤버들이 스케줄이 비는 날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말렸다는 것입니다.
민 대표 측은 전속 계약 위반 등의 위험이 있고, 오해 소지도 있어 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했지만, 멤버들이 단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이해 당사자인 본인들이 아무 말 안 하는 것은 이상하다는 판단에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13일) 민 대표 측은 법원에 대표이사 해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민 대표 측은 법원 결정에 맞춰 어도어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 청구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브는 KBS에 "민 대표의 해임은 어도어 이사회가 독자적으로 결정한 일"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어도어의 독립 경영을 강조해온 민 전 대표가 이를 따르지 않은데 유감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대표님을 복귀시켜 주시고 지금의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들이 아닌 원래의 어도어로 돌려놔 주세요"
[민지/뉴진스]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님께서 대표로 있으신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입니다"
이틀 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뉴진스 멤버들의 입장 발표에 대해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안 하는게 좋겠다"며 말렸다고 KBS에 밝혔습니다.
민 대표 해임 직후 뉴진스 멤버들이 스케줄이 비는 날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말렸다는 것입니다.
민 대표 측은 전속 계약 위반 등의 위험이 있고, 오해 소지도 있어 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했지만, 멤버들이 단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이해 당사자인 본인들이 아무 말 안 하는 것은 이상하다는 판단에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13일) 민 대표 측은 법원에 대표이사 해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민 대표 측은 법원 결정에 맞춰 어도어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 청구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브는 KBS에 "민 대표의 해임은 어도어 이사회가 독자적으로 결정한 일"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어도어의 독립 경영을 강조해온 민 전 대표가 이를 따르지 않은데 유감을 표한다"고 했습니다.